12월 제철음식 알아보기

너무나도 추운 요즘 일교차가 많이 심합니다. 이럴 때일수록 제철음식을 먹고 건강한 일상이 되도록 노력해야죠. 그래서 준비했습니다. 12월 제철음식 알아보기를 통하여 이 음식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또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12월 제철음식 알아보기

날씨가 추울수록 뜨끈한 국물이 많이 생각납니다. 이럴 때 각종 해산물이 많이 떠오르죠? 12월에는 각종 해산물이 제철음식이 많이 있습니다. 또한 채소와 과일도 먹으면 좋은 음식들이 있죠. 대표적인 12월 제철음식 설명드리겠습니다.

12월 제철음식
생선 및 해산물류	삼치, 아귀, 홍합, 꼬막, 낙지, 굴, 가시파래
과일 및 채소	감귤, 강낭콩, 당근, 연근, 유자

생선 및 해산물류

오전에는 영하는 기본이고 오후에도 추운 날씨는 풀리지 않는 요즘입니다. 이럴수록 뜨끈한 음식이 우리 몸에서 찾기 마련이죠. 이럴 때는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국물을 찾기 마련인데요. 이럴 때 제철음식을 이용하여 건강도 지키고 맛 좋은 음식도 함께 드려 보시길 바랍니다. 참고로 너무 국물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염분이 많아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 적당히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. 그럼 12월 제철음식의 효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.

① 삼치

선선한 날씨가 지나고 낙엽이 떨어질 쯤인 10월부터 추운 겨울이 한창인 2월까지 제철인 삼치는 고등어, 꽁치와 함께 국민 생선 반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삼치에는 건강한 DH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두뇌발달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삼치는 주로 구이로 많이 먹고 있는데 그 외에 양념을 하여 조림으로 먹을 수 있고 찜을 해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. 이때 무와 파는 아끼지 말고 많이 넣어서 요리한다면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들과 함께 건강한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.

② 아귀

아주 추운 12월부터 겨울이 한창인 2월까지 겨울철 대표음식인 아귀는 못생긴 생선으로 예전에는 어부들이 잡자마자 버려버린 생선으로 맛은 담백한 맛이 너무 좋은 생선입니다. 타우린, 칼슘, 콜라겐, DHA가 풍부하고 단백질 및 아미노산 및 필수적인 영양분이 최고로 기력 회복에 아주 탁월합니다. 주로 아귀찜으로 미나리 콩나물 등과 함께 매콤하게 먹으며 아귀 구이, 아귀탕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
③ 홍합

홍합은 우리 식탁에 자주 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 10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이며 철분 및 인 성분 등 다양하게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. 주로 홍합은 다른 양념 필요 없이 마늘과 파만으로 홍합탕을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우리가 좋아하는 중식인 짬뽕, 해물칼국수 등 많은 음식에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.

④ 꼬막

조개류 중 하나인 꼬막은 자주 접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.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꿀맛인 꼬막무침부터 꼬박 비빔밥, 꼬막을 연탄불에 구워 먹으면 별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. 꼬막은 단백질이 높은 음식으로 피부와 혈관 관리에 효과적입니다.

⑤ 낙지

낙지는 가을철 보양음식 중 하나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9월부터 2월까지 제철이 길기 때문입니다. 기력 보충에 최고인 낙지는 아미노산 및 무기질 함량이 높아 대한민국 국민이 많이 찾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. DHA 및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낙지는 간 해독 및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. 낙지는 볶음, 탕, 구이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.

⑥ 굴

유럽에서 카사노바라는 사람이 즐겨 먹었다는 스테미너의 최고 음식 굴은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음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만큼 영양가가 굉장히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대한민국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하여 즐길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굉장히 귀한 비싼 요리입니다. 정력 및 피부미용에 좋은 굴은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국밥, 튀김, 전, 초무침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며 김장철에 굴은 꼭 있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. 다만 굴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배탈이 날 경우 사람에게 굉장히 치명적이니 만큼 관리를 잘하여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.

⑦ 가시파래

일명 감태라고 불리는 가시파래는 12월부터 3월까지 제철음식이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간 해독에 좋습니다. 물이 맑은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가시파래는 쌉싸름한 맛과 바다 냄새가 어울려 한식에서 매우 맛있는 별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주로 생으로 먹거나 김처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.

과일 및 채소

겨울철에는 사람의 몸에 면역력이 부족하여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. 그래서 과일 및 채소에는 뿌리 식물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.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.

① 감귤

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귤은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고 있습니다. 비타민C가 함량이 높기 때문인데 주로 껍질을 까서 먹는데 껍질에도 영양분이 풍부하여 말려서 귤차로 마시거나 귤을 세척한 후 잼, 마 머레이 드, 감귤주, 감귤식초, 감귤주스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.

② 강낭콩

여름 이외 생산 가능한 강낭콩은 비타민이 다양하게 들어있고 베타카로틴,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빈혈 예방 및 피부 건강, 염증, 항암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강낭콩으로 요리를 통해 먹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주로 강낭콩 밥이나 강낭콩 조림, 강낭콩 샐러드가 대표적입니다.

③ 당근

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은 생으로도 먹지만 주로 샐러드에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. 요즘에는 당근케이크를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.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당근은 성인병 예방 및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 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철분 함량이 높아 여성분들이 섭취한다면 더욱 좋습니다.

④ 연근

연근의 제철 기간은 9월부터 4월까지 이며 연꽃의 뿌리 부분입니다. 아삭한 식감으로 조림으로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. 요즘에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연근 과자가 인기이고 비타민 및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빈혈 개선 및 피로 해소, 위장 건강, 암 예방 등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.